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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비밀
2014.05.09 김해낚시 본문
이번 출조에서 유독 훅킹미스가 많이 났더랬습니다.
늘 그렇듯 챔질타이밍이 조금 빨랐나? 아니면 느렸나? 조금씩 변화를 줘봐도 마찬가지.
몇번이나 바늘털이에 빠져버리고.. ㅜㅜ
반면에 같이간 친구는 입질이 오는 타이밍 마다 놓치지 않고 잡아내더군요.
실력의 차이도 차이지만 분별력이 부족하단걸 배웠습니다. (그동안 난 운이 좋았던건가...--)
보통 입질이 오면 슬랙라인을 감고 하나,둘 정도 세고 챔질을 하거나 끌고가는 라인을 보며 재빠르게 후킹하곤했는데요.
빠른 타이밍이냐 느린 타이밍이냐가 중요한것이 아니라 현재 배스가 확실히 루어를 물었다는 판단력!
이게 정말 중요하더군요.
친구의 모습을 봐도 그렇고 프로분들의 영상을 봐도 그런것이
입질 이후에 이것이 배스가 툭치고 기다리는지, 작아서 제대로 물지못하는지,
바이팅후 이물감에 놓아버렸는지..등등 상황을 느끼고 훅킹을 하더라구요.
그저 신호가 왔다고 여유줄감고 재빠르게 들어올리기 바쁜 제모습과 사뭇 다릅니다ㅋ
평소보다 조과가 안좋아서 아쉽지만 또 하나를 배웠다는 생각입니다.
뭐 안다고 다 할 수있는건 아니겠지만 분명히 도움이 되겠지요.
다음 출조를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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