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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재잘재잘 블라블라/낚시 (26)
시간의 비밀
20151128 경남 통영 - 오징어낚시 호래기 포인트답게 제법 잘나왔지만 갑오징어는 입질 비슷한것도 없었던게 함정ㅠ 추운 날씨탓에 제대로 낚시를 못하고 라면먹고 이만 철수했네요. 다음엔 제대로 준비해서 만나자 통영ㅋㅋㅋ
2015 합천호 배스 낚시 나도 저 면허시험장 포인트 갔었는데 왜 입질도 없냐구!!! 저 친구만 해먹고 아놔 차별하지말자ㅠㅠㅠ
2015.5.7 - 삼랑진 배스낚시 그리고 며칠뒤 또다시 손맛터에서 못다한 한을 풀었다는 후문이ㅋ
2014.9월 - 원동. 산남지 일대 출조 간만에 친구랑 둘이서 원동을 찾았네요. 사진들을 보니 그날의 무더위가 다시 느껴집니다. ㄷㄷ 간만에 첫수를 딱!! 너무 더워서 장소를 낙동강 근처로 옮겼지만 잔챙이 얼굴 보기도 어려운 날씨였습니다. - 물론 실력 부족이.. 다음날 동생 한명을 추가해서 창원 근처로 출발. 새로운 포인트를 탐색했지만 가는곳마다 허탕ㅜ 믿었던 산남지까지 이 모양이네요. 확, 그냥 건너편 주남저수지에다 루어를 날리고픈 심정.. ㅜㅜㅜ 소가 보이면 찍어줘야 제맛이죠. 친구의 안내로 이름 모를 다리 밑으로 왔는데.. 비록 잔챙이지만 이 날의 조과는 여기서 다 보았던것 같습니다. 그나마 다행ㅡㅡ 근데 요즘 정말 고기 안나오네요ㅠㅠㅠ 다른 사람들은 잘도 런커를 하던데... 아... 올해는 아..
이번 출조에서 유독 훅킹미스가 많이 났더랬습니다. 늘 그렇듯 챔질타이밍이 조금 빨랐나? 아니면 느렸나? 조금씩 변화를 줘봐도 마찬가지. 몇번이나 바늘털이에 빠져버리고.. ㅜㅜ 반면에 같이간 친구는 입질이 오는 타이밍 마다 놓치지 않고 잡아내더군요. 실력의 차이도 차이지만 분별력이 부족하단걸 배웠습니다. (그동안 난 운이 좋았던건가...--) 보통 입질이 오면 슬랙라인을 감고 하나,둘 정도 세고 챔질을 하거나 끌고가는 라인을 보며 재빠르게 후킹하곤했는데요. 빠른 타이밍이냐 느린 타이밍이냐가 중요한것이 아니라 현재 배스가 확실히 루어를 물었다는 판단력! 이게 정말 중요하더군요. 친구의 모습을 봐도 그렇고 프로분들의 영상을 봐도 그런것이 입질 이후에 이것이 배스가 툭치고 기다리는지, 작아서 제대로 물지못하는지..
요즘은 낚시를 자주 못다닌것 같아요. 쌀쌀하던 올해초에 잠시 둔치도로 짬낚을 갔던것외에는 기억에 없네요. 시간과 공간이 주어진다면 종종 즐기고 싶은 취미인데.. 뜻대로 되지는 않고ㅠㅠ 오랜만에 대동수문으로 출조해봤어요. 길지않은 시간이지만 배스 얼굴이나마 보고와서 좋네요ㅋ 비록 나는 3마리 밖에 못잡았지만 오랜만이라 재미있었던 2013 대동수문 조행. 끝. (다음번엔 부디 5짜 조행기 좀ㅠㅠㅠㅠ)
초보인 나로서는 배스의 입질이란 참 알다가도 모를일이다. 1. 두두둑. 후두둑. 호도독 처음 루어낚시를 배우고 확실하다고 느꼈던 입질은 지금와서 돌이켜보면 잔망스런 잔챙이들의 입질이었다.블루길도 아닌것이 한입에 삼키지 못하고 후두둑 거리면 그 이후의 고기 사이즈야 어찌되었든 기다리는 입장에선 반가운 신호. 하지만 결과를 보면 그런 녀석들은 역시나 큰사이즈를 보여주는 경우가 드물다. 이제는 확실하게 물때까지 조금은 기다리거나 즐기는등 여유가 생겼다고 믿고있지만 현실은 광속 챔질.. -_- 하지만 자신보다 큰 루어를 물기 위해 몇번씩이나 공격성을 들어내는 배스다운 입질은 언제나 즐거운듯. 2. 텅- 통- 이게 돌에 부딪힌건가? 입질인가? 헷갈렸던적이 많았다.낚시를 조금 하다보면 그 곳의 물속지형이 파악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