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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레터 (Love Letter) 본문
러브레터 (Love Letter) OST
구입한지 10년이 훌쩍 지난 지금에도 즐겨 듣는 음반이네요.
너무 유명한만큼 모르시는분들이 없죠. 하얀 설원의 배경과 잘 어울리는 음악들..
그리고 인물들의 심리묘사가 음악속에 잘 녹아 들어, 그냥 듣고만 있어도 아련함이 밀려 오는 그런 음악..
음악을 맡은 레미디오스는 이와이슌지와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음악을 넘어서 영상과의 매칭이나 스파팅에서 묻어나는 둘의 호흡이 참 좋아요.
(슌지는 차분하지만 달달하고 레이미는 달달한듯 차분한ㅋㅋ)
음악은 한곡도 버릴곡이 없습니다. 그만큼 익숙해서 그렇거니와 또 좋아서 그렇습니다.
대표곡인 A Winter Story의 경우 8살짜리 꼬마(유이) 에게 연습을 시켜 녹음한건 이젠 너무 유명한 일화죠.
음악에는 반드시 그 사람의 personality가 묻어납니다.
레미디오스라는 이름이 그러하듯, 음악을 넘어선 음악을 향하는 레이미의 가치관이 엿보인다라고 할까요.
10여년이 흐른 지금 현재. 기술적으로 어떤 부족함이 느껴지더라도 음악적인 부족함은 없다고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 좀 더 느린 호흡의 작품을 레이미가 맡은걸 보고 싶네요. 별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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