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계전기 디스가이아 4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4 

디스가이아 4가 나온지 한참지나서야 플레이해보게 되었습니다. 

예전에 1탄을 무척 즐겼던터라 4도 기회가 되면 해봐야지.. 하다가 다 지나간 이제서야 하다니ㅋ 

근래에 한가할때 틈틈히 즐겨보는중인데 아직 갈길이 머네요. 

후일담에서 아직 라하르를 못얻고있는.. (에트나까지 얻었음)

얼른 얻고싶은 라하르. 이도류간지~

계적단이나 역계적 같은 재미있는 요소도 많이 있는것 같은데 

디스가이아 1 이라면 정말 천하무적의 계적단을 넷상에 올렸을텐데 아쉽습니다. 

예전 PS2의 세이브파일은 아직도 가지고있는데.. 이제는 그렇게 할 시간이 없네요 ㅎㅎ 

여전히 니혼이치는 매니악한 요소를 잘 아는듯 하군요. 

한글판도 DLC가 되었더라면 저도 여러개 질렀을것 같은.. ㅎㅎ 

최근에 콘솔게임 자주 안했는데 간만에 재밌게 플레이한것같습니다. 

                                                갖..갖고싶다 폭군 발바트제.. 

여담) PS3 의 실패요소중 핵심은 역시나 타이틀의 부재입니다. 

콘솔게임을 좋아하는 저도 시간내서 즐길만한 게임이 많지가 않네요. 

답답한 로딩도 그렇고 가정기기로서의 홍보가 실패했다하더라도 분명 고정팬을 보유한 Sony인데 타이틀 자체가 이렇게나 없다니..

심지어 북미마저도 성과를 못 거둔다는건 앞으로의 미래는 더욱 어두워 보입니다. 

아무리 자국에서나마 버티고있다 해도 얼른 세계적인 트렌드를 반영하지않으면 안되죠.  

아쉽지만 하드웨어를 옵션으로 여기고 좀 더 유연한 플랫폼으로 나아가서

플스가 없어도 즐길수있는.. 하지만 함께라면 재미가 배가될 그런 타이틀이 많아져야 할 것 같네요.    

 

DLC가 그 일환으로 보였으나 결과는 글쎄요.. 플스3가 팔린수보다 타이틀이 적게 팔리는건 당연할텐데 굳이 왜 그런.. 

PC와의 제휴가 좀 더 잘 맺어지면 미래가 밝을텐데요. 

예전에 플2가 없던시절, 

친구집에서 귀무자2 잠깐 만져보고는 다음날 바로 플스2를 샀습니다. 

밤을 새워가며 일섬을 연마하고 친구들과 위닝시리즈를 즐기던 시절이 그립다는.. 

내년에 나온다는 PS4는 과연 어떨지.. 

십자가 무덤을 던지면 좀비가 나온다고 에미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