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ague Of Legend Theme (롤 음악모음) 2탄

League of Legends - Music Theme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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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Warriors (2014 LOL World Championship)

2014 월드 챔피언쉽을 맞아 특별히 이미지 드래곤스가 주제곡을 불렀다. 

기존의 박진감 넘치는 오케스트라 사운드도 좋지만 이처럼 비장한 락사운드에 울려퍼지는 테마 또한 참 좋은듯. 

멋진 목소리에 멋진 곡.  We are the warriors that built this town ~!!! 

 

2. Draft Mode

교차픽의 배경음악. 소위 말하는 랭겜의 픽창 음악이다. 

처음 만렙 달성후 솔랭에서 들려오던 이 음악의 전율을 기억하지만 

최근에는 듣고 있자면 '아.. 현지 4.5 봇듀 싫은데..' 생각부터 드는 내 자신이 참ㅋㅋ  

LOL의 메인 테마중 하나 답게 정말 멋지게 구성된 곡. 

3. Super Galaxy Rumble 

어쩐지 슈로대가 떠오르는건 나 뿐인가..  

"슈퍼 럼브르와 다테쟈 나이~!!"  일본의 롤 서버가 열릴날이 얼마남지 않은걸지도.. 

4. Yasuo Theme

강한 남자라는 이름에 걸맞게 야스오는 여전히 OP지만. 음악은 그렇게 OP는 아닌듯ㅋ 

중간에 태고소리가 멈추면서 들려오는 바람소리는 상당히 멋진 센스였으나 뭔가 분위기만 있고 테마는 없어서 아쉽다. 

5. Braum Theme

브라움의 테마곡인데 한동안 로그인 화면에 너무 오래도록 걸려있어서 좀 질려버린 느낌. 

프렐요드라는 설정에는 잘 어울리지만 브라움의 이미지에는 조금 아쉬운듯하다. 

브라움은 뭔가 건실한(?)데 반해 이건 마치 주정뱅이 그라가스가 떠오르지 않는가!!?    

 

6. Gnar

개인적으로 나르는 아직도 정이 안가는 챔피언이다. 스킬셋도 그렇고 생김새도 그렇고.. 

그런데 인기가 많다?! 이게 귀엽다고?? 으으.. 난 잘 모르겠다.  

7. Forecast Janna Theme

기상캐스터 스킨 답게 CNN 뉴스를 연상 시키는 사운드에 리그 오브 레전드의 메인테마를 살짝 적용시킨 재미있는 곡. 

라고 쓰고 잔나 스킨의 甲은 프나틱이라고 읽습니다.. 는 제가 프나틱 써서 그런거일뿐ㅋㅋ  

음악도 스킨도 매력있는 기상캐스터 잔나.

8. Get Jinxed

모두에게 익숙한 징크스의 테마. 

바이와 일관되는 사운드로 구성시키면서 스토리와의 매칭이 잘 이루어 졌다고 생각됨. 

  

8. The Purifier's Revolve

루시안이 원하는 세나의 복수가 이런 느낌이라고? 

뭔가 조금 더 비장하고도 스타일리쉬한 액션 느낌이어도 괜찮을듯한데.. 

10. Azir Theme

비둘기야~ 구구구~~

음악은 이토록 멋진데 넌 왜 비둘기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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