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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맘대로 OST 별점

미드나잇 인 파리 OST

이토킹 2013. 12. 12. 05:36








                               Midnight in Paris OST 





우디 앨런을 좋아하지 않더라도 예술을 사랑하는 누구에게든 추천할만한 영화이자 사운드트랙이다. 


스테판렘벨의 음악과 연주는 시종일관 당신을 낭만과 예술의 시대로 초대할것이며 


그것이 어느 시대이건 언제이건을 떠나 피츠제럴드부부나 콜 포터, 헤밍웨이, 스테인, 달리, 피카소등 과의 만남은 


우리를 흥분시키기에 충분하며, 놀랍게도 사운드트랙은 이를 잘 뒷받침해주고있다.  



영화를 보지않았다면 자연스레 걸어놓고 듣는 좋은 레코드가 될 수 있겠고 


영화를 보았다면 이내 파리로의 여행을 떠나게 될 것이다. 


물론 당신이 콜 포터나 시드니 베쳇의 음악을 모른다고해도 상관없다. 


어차피 이런 로맨틱이라면 경험없이도 충분하니까.



어느샌가 예술로 흠뻑 젖은 거리를 걷게 한다. 


비록 우리가 파리지엔느가 아니고 1920년대에 살고 있지 않다 하더라도 


르네상스이건 벨에포크이건 그 어떤 세대의 Golden Age를 논한다 하더라도. 



별점 ★★★★☆ 








midnight in Paris openning  si tu vois ma mere  by Sidney Bech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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