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rritan Personal Orchestra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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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rritan Personal Orchestra 4

 

 

발표되고 나오자마자 구입했으니, 구매한지는 한참 되었는데 매뉴얼만 읽고 사용을 잘 못해봤습니다. 

 

새로 구입한 제품들은 날 잡고 한번 쭈욱 파야지, 안그러면 뭔가 제대로 못 쓸까봐 미뤄두는 성격이거든요.. ;;;

 

그래도 너무 냅두자니 아까워서 최근 프로젝트에 간단하게 한번 사용해봤습니다.

 

우선 특유의 가벼움은 정말 좋네요, (바뀐 ARIA엔진이 전 더 가볍게 느껴집니다.)

 

소리는 기존 GPO의 느낌이 꽤 남아있지만 좀 다른듯 합니다. 

 

그게 어느쪽이 더 좋다 나쁘다의 차이는 아니고...

 

전 예전 GPO를 어떤면에서 참 좋아했었는데요. 이번 GPO 4버젼은 뭐랄까.. 

 

좀 더 가짜 같지만 좀 더 잘 묻는 그런...느낌이 되었다고나 할까요 ;;;

 

전반적으로 사운드가 심포비아의 회사 (Project Sam 이던가?)와  기술 제약을 했다는게 여실히 느껴집니다.

 

 

컨트롤면에서는 예전보다 발전했네요. 꽤 편리합니다^^.

 

 

사실 더 이상 길게 쓸것도 쓸 내용도 없네요.  

 

 

저렴하고 좋은 가격에 (저는 국내세일 이전에 구입했는데 발매이벤트 덕분에 조금더 싼 가격에 구매했습니다^^)

 

범용으로 사용하거나 뭍어줄 소스들이 필요할때 가볍게 날리기도 좋구요. 스케치하기에는 더할나위 없이 편하구요.

 

대박은 아니어도 전 만족스럽습니다. 앞으로도 종종 애용할 생각이구요.

 

 

 

단, 풀 오케스트라용도로 단독 사용하기엔 좀 무리일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