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rritan Steinway & Sons 피아노

Garritan Steinway & Sons 

피아노 솔로곡이거나 피아노 비중이 높은곡에서 그간의 아쉬움을 덜어보려고 구입한 제품입니다.

 

파퓰러한 사운드 보다는  뉴에이지나 클래식등의 용도에 더 적합해주길 바라면서요.

 

다른 비교대상의 악기는 없고, 주로쓰는  Ivory와 Giga 피아노, 이 둘과의 비교가 관건이었습니다.    

 

구입하면서 24비트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PRO 버젼을 구입했는데 이게 가장 큰 실수인듯하군요.

 

큰 차이 없는 제약이라 느꼈는데, 제가 원하던건 최상위 버젼에서 가능합니다 어흑ㅠ 

최근 프로젝트에 사용해본 소감입니다.

 

1. 소리가 작습니다. 벨로서티의 다이나믹을 의미하는건 아니구요. 출력이 작은 느낌??이랄까요.

 

2. 작업중인 프로젝트가 피아노랑 나일론 기타의 조합인 곡인데 잘 어울립니다. 나무소리같은것이 느껴지는..

조금 만져주니 더더욱 만족스러운 연출이 되는군요. 파퓰러한곡보단 역시 이런쪽에 조금 더 적합하네요.

 

3, 필카의 느낌. 

뭐랄까.. 굳이 이렇게 표현한것은 제 글솜씨의 부족입니다만 확실히 디카보단 필카의 느낌이 납니다.

그래봤자 VSTi 라고 하는 생각도 당연합니다만 좀 덜 쨍하고 풍부한 배음의 느낌이랄까요? 날이 서지않은 그런.. 

 

4, 램량이 아주 가볍지는 않습니다. 64bit를 

 

5. 아이보리 vs 기가 피아노 vs 개리탄

 

어느누구의 손을 들기가 쉽지않습니다만 처음에 제가 찾던 용도에는 적합한 개리탄입니다.

상황에 따라 셋다 사용 할 예정이지만 게리탄 피아노는 나름 만족스러운 구매임에 틀림없네요.  

조금 아쉬운 부분들도 점차 개선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