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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비밀
지구소녀 ARJUNA 칸노요코가 만든 명작들은 많지만 그중에서도 상당히 좋아하는 앨범이에요. 오늘 화창하던 날씨가 오후가 지나면서 조금씩 흐려지길래 문득 생각나서 꺼내 들었습니다. 왜 날씨가 흐려지는데 생각이 났을까요.. 심지어 애니를 못봤는데말이죠ㅎ (내용은 대충 압니다만 어디서 봐야하는지를 모르는..ㅠ) 요코 특유의 신비롭고 이국적인 감성도 그렇지만, 전체적으로 Ethnic 과 Electronic 악기들의 조화가 고고틱하면서도 미래틱한 그런(?) 묘한 느낌인지라 듣고있으면 마치 미래세계의 금지된 힌두교 사원앞에 서있는것 같습니다ㅋ 가민히 듣고있기보다는 음반을 걸어둔채 다른일을 하기에 좋은 음반이라고 생각되는 편인데 편안하게 귀에 꽂히는 트랙인 'Bells For Her'이나 'Diamond'는 eas..
MoPad 간략후기 모패드를 사용한지는 3개월 정도된것 같습니다. 원래는 Prima Acoustic社 에서 나온 Recoil Stabilizer 를 사려고 하다가 자금적 차이도 그렇고 모패드도 상당히 평이 좋던터라 이쪽으로 마음을 고쳐먹고는 밀봉중고로 구매했었어요. 모니터스피커용 받침대로는 보통 대리석이나 오석. 스파이크 등등을 주로 사용하시는데 제 경우도 그랬습니다만 여러면에서 문제점을 느끼던차에 구매하게 되었네요. 그럼 간략히 사용소감을 적어볼께요. 1. 변화를 잘모르겠다. - 제가 좀 막귀일수도 있지만 사실 모패드가 적용된상태와 다른 상태를 비교하면서 들을수 있는것도 아니고 처음에 설치하고 나서는 '좋아진건가?? 왠지 소리가 좀 가벼워졌는데??' 하는 느낌 정도만 들었습니다. 뭔가 확실하게 "우오..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 불사조 기사단 편의 오프닝씬 음악에는 정말이지 전율했던 기억이 납니다. Hedwig'테마가 새롭게 편곡되어 흘러나오는 순간, 저는 연신 악소리를 지르고 있었더랬지요. 이때까지만해도 저는 당연히 존윌리엄스인줄 알고있었는데 후반부로 갈수록 음악의 느낌이 다르더군요. 의문속에 크레딧을 확인하고서 니콜라스 후퍼로 교체된 사실을 알았습니다. 뭐 나쁘지 않습니다. 후퍼역시 이미 출중한 인물이니까요. 다만 제가 윌리엄스빠라 그렇다고 해두죠ㅋ. 니콜도 잘했지만 그래도 역시 존느님. 윌리엄스옹의 쩌는 위엄ㅋㅋㅋ 사용된 윌리엄스의 오리지널 테마는 트랙넘버에 *가 표기되어있어 초반엔 그것만 찾아듣던 에피소드도 있지요 ^^;; (아.. 이정도면 윌리엄스빠도 중증...) 다음번엔 패트릭 도일의 해리포터..
Alice in Wonderland 평소에 소설이나 동화를 읽고서 받은 느낌들을 음악으로 만들어 두곤합니다. "이 작품이 영화화되면 이런 테마 음악은 어떨까?" 하는 습작으로요. (물론 가뭄에 콩나듯 책을 읽습니다만.;;) 어렸을적 읽어서 지금은 가물가물한 이상한나라의 앨리스도 습작 리스트중 하나였는데 이젠 지워버려야 할지도 모를일이네요. 비록 영화는 기대이하였지만, 생생한 캐릭터들을 뒷받침하는 스코어링 앞에 제 습작은 이미 삭제 입니다ㅋㅋ 하지만 제 상상보다는 좀 더 무겁게(?) 해석된 성향의 테마들이라 그런지 손이 자주 가는것은 일부 트랙들 뿐이네요. 뭐 그래도 할 말 없게 만드는 대니 엘프만 아니겠어요? 별점 ★★★★
순정만화 OST 이 앨범을 산것은 어쩌면 엘가 때문이었을겁니다. 사랑의 인사가 편곡되어 흘러나올때 영상과 음악의 서정미가 무척 좋았거든요. 물론 아기자기한 느낌의 여러 다른곡들도 감상하기 좋은 앨범입니다.^^ 때론 뻔한게 Fun 하다는.. 그런 중요한 부분을 잘 살린 앨범중 하나라고 할 수 있지요. 하지만 그 무엇보다도 역시 가장 인상적인건.... 이연희양... 아... 완전 최고. (퍽) -_-;; 별점 ★★★
이산 OST 임세현이라는 이름이 들어간 작품은 늘 그렇듯 제겐 꽤 신뢰가 갑니다. 음악의 질적 수준이나 작품마다의 다양성을 떠나 사극을 볼때마다 '오 음악 괜찮은데?' 하는 느낌이 들때면 으레 보이는 이름이기 때문일까요.. 허준이나 상도, 대장금 등등.. 멋있었던 작품에는 늘 빠지지않는 이름. 이산역시 TV 방영당시 한번 듣고서 구매하게된 OST 입니다. 굳이 기존의 타 작품과 비교하지 않더라도 사실 이 앨범은 수작인데, 각각의 트랙에 대해서는 언제한번 국내사극 총망라편에서 적어보는것이 좋을것 같네요. 늘 그렇듯 별점이란 그저 당시의 나에 대한 기록일뿐임으로 자신있게 별점 ★★★★ 참고로 사진을 하나 더 첨부하자면 작곡에는 관심도 없던 시절, 구매했던 국내 드라마가 왕초의 OST 였습니다. 당시의 저는 ..
로미오와 쥴리엣 로미오와 쥴리엣 하면 떠오르는 음악은 고전인 니노로타의 작품입니다만 그 앨범은 없고 동명작인 이녀석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긴 이것도 제법 오래되긴 했네요. 당시 스타일리쉬한 영상들 처럼 음악또한 독특(?)하지만 이 앨범을 구매한것은 오리지널 스코어링 보다도, 삽입되었던 Song들이 마음에 들어서였죠. Des'ree 나 RadioHead의 트랙들은 정말 명작.. 후후 2010 월드컵으로 후끈하게 잠못드는 여름날 밤에 우연히 꺼내 듣게 되었네요. 앞서 말한 명곡들의 힘이 나머지 아쉬운 사운드 트랙들을 커버해줍니다. 별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