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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z Digital Labs

이토킹 2015. 12. 3. 01:38


Boz Digital Labs 



아주 유명한 회사는 아니지만 아는 사람들은 애정한다는 Boz Digital Labs. 


그렇다고 모든 제품을 굳이 추천하고 싶은건 아닙니다만, 


아래의 제품들만큼은 주위에 종종 권하고 있습니다. 


관심있으신분들은 한번쯤 테스트 해보시길.. 


http://www.bozdigitallabs.com






1. Bark of Dog 


심지어 이건 무료 플러그인인데 굉장히 유용하게 사용 가능하죠. 


최근 앨범에도 이걸로 간단히 잡은 베이스가 좋은 평을 듣기도 했고요ㅎ 


꼭 이 플러그인이 필요한 그런건 아니지만 뭐랄까.. 간편하다랄까요? 


이 회사의 컨셉이 주로 이렇습니다. 뭐 어때요? 심지어 무료인데요. 


80Hz 를 기점으로 적용시킨 Bark of Dog - 물론 다른 형태의 커브로도 가능하다 









2. Mongoose 


이것역시 구현 못할 기능은 아닌데 그 편리함에 반해서 구매하지 않을수가 없었죠. 


심지어 무척 저렴합니다. 가격이 올랐으려나요? 얼마전에 그런 메일이 오기는 했었는데.. 


아무튼 처음엔 이정도 차이를 가지고 굳이 이걸 써야만하나? 했던것이 


지금은 많은 프로젝트에서 몽구스가 적용되고 있습니다. 


믹스의 시간도 줄여주고요. 무척 편하고 좋습니다.    


취향 문제라지만 UI는 정말 내 타입이 아닌 몽구스.. 유일한 단점(?)ㅋ









3. +10dB compressor


제가 Boz Digital에 관심을 가진것이 이 플러그인 때문이었어요.


만약 David Bendeth의 사운드에 관심이 있다면 말할것도 없구요. 


꼭 그렇지않더라도 한번쯤 데모해보시길 강력 추천드립니다. 


번들로 EQ도 함께 있는데 전 컴프만 사용중이라 EQ는 잘 모르겠네요.  


네이밍이 강력하게 와닿는(?) +10dB compressor










 이 회사의 다른 제품들중.. 







+) Horser XT


이것역시 David Bendeth 시그네쳐 이기도 하고, 


오래된 클래식 EQ를 모델링했다기에 무척 관심을 가지고 데모했는데 


나름대로 괜찮았지만 생각보다 큰 개성은 없어보여 구매하지는 않았네요. 


데모당시 몇몇 프리셋의 커브가 마음에 들어서 Q- Clone으로 카피해두었는데 


요즘도 종종 그 프리셋을 꺼내 적용시켜보곤 합니다. 어떤 상황에는 느낌이 참 좋아요.


배음생성 같은 부분은 없는 EQ라서 이렇게 특정 커브만 사용해도 충분하더라구요. 


사실 이미 소유한 EQ가 너무 많으니 욕심내지 말아야죠ㅋ 


아무것도 아닌것 같은데도 느낌이 좋아서 몇몇 프리셋을 Q-Clone으로 카피해두었다.

  









+) Manic Compressor


패럴렐 컴프에 관해서는 너무 많은 기술과 응용이 나와있죠. 


역시나 굳이 필요한건 아니지만 이게또 얼마나 손쉽게 퀄리티를 뽑아주느냐가 궁금해서.. 


출시기념과 블랙프라이데이 할인을 합쳐서 $149 -> $79 세일할때 많이 고민했습니다. 


결국 구매하진 않았지만 언제 시간나면 데모정도는 해볼까도 싶어요. 


실은 이번 블프에 이미 너무 많이 지른탓도 있다는.. 쿨럭 (ㅡ.ㅡ) 


6종의 컴프레서로 패러렐컴프 기능을 극대화 했다는 maniac compress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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