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안동호
- 제임스 호너
- fxpansion
- vst
- 낚시
- waves
- Waves Factory
- 대니 엘프만
- 루어
- Big Fish Audio
- Softube
- 하지메 미조구치
- 디아블로 3
- 칸노 요코
- Garritan
- OST
- 가상악기
- plug-in
- 작곡에세이
- 존윌리엄스
- kontakt
- elysia
- 루어낚시
- 배스
- 료 요시마타
- lol 음악
- UAD
- 컴퓨터 케이스
- 云秘錄
- vsti
- Today
- Total
목록OST (60)
시간의 비밀
도쿄타워 OST 하지메 미조구치의 작곡가적 BEST는 자신의 음반도 에스카플로네도 아닌 이 음반이 틀림없다. 개인음반도 여러장 가지고있고 다른 OST들도 소장중이지만 이 앨범만큼 좋았던건 글쎄.. 평소 그에 비해 좀 더 이지리스닝한 면모가 있기도하지만 영화음악이라는 대전제 이전에 하나의 곡으로 충분히 서정적인 느낌. 수록곡중 버릴곡은 없고 라흐마니노프의 곡도 잘 묻어났던거 같고.. 노라존스보다도 야마시타 타츠로가 좋았던.. 에쿠니가오리의 直木賞 수상은 모르겠지만 극중의 테라지마 시노부에게 홀딱 반해버렸던.. 그리고 잠결에 들려왔던 야마시타 타츠로의 Forever Mine. 나로하여금 관심없던 영화를 굳이 보게만들었던.. 내손에 이 OST를 쥐게 만들었던.. 하지메 미조구치에게 관심을 좀 더 기울이게되었던..
디아블로 3 OST 전 블리자드社의 음악을 무척 좋아합니다. (물론 게임도..) 이번 디아블로3는 이전작의 그 음침한 느낌을 그대로 살린채 좀 더 웅장해진 스케일의 사운드트랙이네요. 흠.. 하지만 이건 뭔가 디아블로와 와우를 살짜쿵 섞은듯한 느낌... 부클릿을 보니 아니나 다를까 Russell Brower 이군요. (참여작곡가는 여럿이지만 iTunes에서는 역시 그가 대표로 네이밍 되어있네요) 사실 참여뮤지션들도 대다수가 리치왕의 분노나 대격변등에서 러셀과 호흡을 맞춘 그의 팀원들입니다. 아마 국내에선 와우로 젤 유명하실테죠. (화심의 마그마다르 앞에서 격렬하게 들려오던 테마로 일반인들에게도 떴지요^^) 전체적으로 디아블로 세계관의 느낌엔 살짝 변화가 있긴하지만, 러셀이 만든 만큼 멋있고 화려해진 OST..
각설탕 OST 나름 괜찮은 OST라고 생각됩니다. 블록버스터 스타일로 유명한 분이지만 저는 되려 이런쪽이 더 나은것 같아요. 소재나 연출 등등.. 영화자체가 상당히 매력이 있었고, 이렇게 동물이 주요한 작품일수록 음악의 역할이 중요하죠. OST 앨범도 앨범이지만 영화에서 전체 사운드의 오퍼레이팅이 참 좋은 부분들이 꽤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별점 ★★★★ 아래는 시은이와 천둥이의 재회 장면입니다. 동영상 출처 : 블로그 - http://blog.naver.com/silvery2e
연애시대 OST 잘 만든 드라마에 잘 만든 음악. 웰메이드란것은 꼭 어느 한가지에만 부합되는것은 아니라며 그는 말했다. "하하와 정형돈이 어색한 사이가 아니었어도 충분히 사랑받았을 히트넘버야. 물론 노영심답게 담담한 호흡의 음악들도 참 느슨하고 좋지. 이런건 언제나 고무적이야. 극중 은호와 동진처럼 무심한듯 따뜻하고 편안하거든.." "사랑이 사랑을 묻다와 사랑이 사랑을 말하다의 일관되지만 대조적인 뉘앙스도 좋다고 보여요" "아아.. 맞았어. 그거 참 괜찮았지. 이어지는 보내지 못한 마음의 피아노가 은호의 나래이션을 떠올리게 해서 더 그렇고 말이야." "맞아요. 지호도 생각나죠. 닥터공도 그렇고..큭큭.." "그 커플 재밌지. 하지만 내가 좋았던건 꼬마 은솔이와 실전화 아저씨가된 동진쪽이야. 극중 미연의 ..
그들이 사는 세상 OST 아마도 그런거다. 선배 너가 이 앨범을 들고 현장에서 그렇게 길길이 날뛰지만 않았더라도 고작 내가 별점 두어개를 주는 일 같은건 없었을거라고.. 왜 나는 그렇게 말했던걸까.. 여자라서 그런것도 아니고, 선배라서 그런것도 아니고, '연연'이나 '사랑일까요'가 좋았다는걸 부정하는것도 아니지만 무엇보다 드라마에서 슬며시 덮어오던 나레이션의 감동을 앨범에서는 들을수가 없었기 때문이리라.. 이건 분명한 배신이다. 러브테마나 준영테마가 나쁜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앨범의 부클릿이 무성의 한것도 아닌데 선배 너가 자꾸 준영이를 울려서 나오는 현실감 돋는 노작가의 주옥들이 없어서고 정해진건 없어도 가요 형식으로만 이루어진 트랙들이 루즈해서 그런거고 아닐 수도 있다. 좋아하고 싫어하고 저마다의 이..
제 5원소 OST 파리태생 작곡가인 에릭 세라가 맡았던 제 5원소입니다. 감독이나 배우들의 유명세에 비해선 에릭 세라는 알려진 편이 아니었는데 이 작품으로 나름 인정 받는 뮤지션이 되었어요. 오래전에 봐서 내용도 생각이 안나는데 얼마전 케이블에서 이걸 방영해주더군요. 허허 생각난김에 앨범한번 들어봤습니다. 이상하게 영화보다 음악만 따로 듣는게 더 좋네요?;;; 별점 ★★★☆
Mission Impossible 2 OST '본편 보다 나은 속편 없다' 라는 속설은 OST 계에서도 간간히 적용됩니다만 영화에서도 규칙이 깨어질때가 있듯이 미션 임파서블 2 의 메인 테마는 제법 잘 편곡되었습니다. 물론 앨범 전체를 놓고 보거나 원곡자인 대니 엘프만이 가진 위용 보다 훌륭했던건 아니지만 림프 특유의 박력으로 영화의 전체 분위기를 싹 봐꿔 놓았다고 할까요? 영화 자체가 미스테리 첩보물의 느낌에서 액션 느낌 물씬 나는 오우삼의 스타일로 변모했듯이 림프 비즈킷이 맡은 메인 테마 역시 강렬한 느낌의 박진감 넘치는 록넘버로 편곡 되었습니다. 원곡이 4/4 박자가 아니어서 림프는 어떤 식으로 헤비한 사운드를 그려줄까 했는데 업비트를 강조한 멋진 리프로 개봉 당시 극장에서 보던 내내 스타일리쉬한 ..
POWDER 파우더 - OST 파우더 - 1995년 작품. 영화도 재미있고 음악 또한 좋습니다. 제리 골드스미스 (Jerry Goldsmith) 하면 미이라나 에이리언등 블록버스터를 먼저 떠올리시는 분들이 계신데 사실 이분은 원초적 본능이나 오멘 시리즈등.. 스릴러 있는 음악으로 유명하신 분 입니다. (오멘으로 아카데미 수상) 생각나는 작품을 잠시 나열해보자면 원초적 본능, 오멘. 에어포스원, 도망자, 딥라이징, 체인리액션, 토탈리콜, 스타트렉, 더 헌팅, LA 컨피덴셜, 파이널 디시젼. 그렘린.. 주로 범죄물이나 액션. 미스테리. SF 등을 많이 작업하셨습니다. 물론 카멜롯의 전설이나 뮬란 같은 드라마 작품도 꽤 하셨지만요. 빠삐용같은 고전 명작까지 나열 하면 너무 많은 작품들이 있지요. 그 중에서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