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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OST (60)
시간의 비밀
셜록(sherlock) OST 벨스타프 코트의 깃을 세우고 역동적으로 "택시~"를 외치거나 두손을 가지런히 모으고 Thinking을 하는것 만으로 셜록흉내를 내기에는 무리다. 아마도 이런 멋드러진 OST 정도는 브금으로 들어주어야ㅋ 그만큼 멋진 사운드트랙이다. 영화 셜록홈즈쪽의 음악도 꽤나 좋아했는데 (한스 짐머 作) 영화는 그것대로의 각색된 홈즈의 느낌이라고 한다면 BBC의 셜록 테마는 뭐랄까.. 좀 더 영국스러운 위트와 센스가 느껴진다고나 할까? 아마도 한스짐머는 독일 출신임에 반해 데이비드 아놀드는 영국출신이어서 일지도 모를일(?)ㅎ 개성넘치게 각색된 케릭터들과 스토리가 원작의 골수팬들에겐 어떨지 모르겠으나개인적으론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설정과 연출과 음악이 아주 잘 어울린다고 본다. 드라마가 영국식..
오만과 편견 (Pride & Prejudice) OST 오만과 편견하면 제인 오스틴의 소설이 먼저 떠오르기 마련이지만 영화도 꽤나 사랑받았었던 걸로 기억한다. 앨범을 구매할 당시 찍어두었던 사진인데, 뒷배경을 보니 예전 생각들이 나서 오랜 만에 음반을 들어본다. 문득 드는 생각이 이 앨범을 구매하고서 지금까지 내가 이 앨범을 몇번쯤이나 들었을까? 어쩌면 이 사실만으로도 이 앨범이 내게 주는 만족도를 알 수 있지않을까? 솔직히 이 앨범은 별로 많이 들었던것 같진않다.ㅋ 구입당시 몇번 플레이어에 걸었을테고 그 이후로는 쭈욱 CD장에 진열만 했던 기억.. 하지만 오랜 만에 듣는 오만과 편견 OST는 상당히 좋았다. 덕분에 영화를 다시 한번 볼까 하는 생각이 들만큼.. 별점 : ★★★☆
Chico & Rita OST 애니메이션과 함께라면 모르겠지만 음악만 봤을때는 큰 감흥이 없다. 독특한 그림체와 이야기.. 다 좋은데 음악이 그것에 못미치게 조금 평범하다. 음악에 조금만 더 무게가 실렸더라면.. 달콤하고도 쌉싸름한 재즈사운드를 기대한 나에게는 아쉬움이 남는 작품. 하지만 이곳은 OST에 관한 리뷰를 남기는 곳이니까. 별점 ★★★
타이타닉 OST ANNIVERSARY EDITION 그리하여 우리는 타이타닉의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자네는 2CD 형태의 기념반을 가지고 있군. 4CD형태도 있는걸로 아는데 말이야.." "네. 수입CD를 사는것을 여러면에서 즐겨하는편인데 그러지를 못해 못내 아쉬워했더랬죠.. 어찌되었든 대중과 예술성을 모두 잡은 작품인만큼 언제봐도 즐거운 영화입니다. 개인적으로 리마스터된 CD1을 듣고있자면 다시금 그때의 마음이 떠올라서 정말 좋아요." 나는 말을 이어갔다. "대체로 알려진것은 셀리디온의 My Heart Will Go On 뿐일테지만 다른 BGM도 들으면 아.. 하고 기억해내게되죠.이부분에선 정말 제임스 호너가 마술이라도 부린건 아닌지.. 아님 제임스 카메룬의 마법이랄까요? 하하" 그는 ..
부당거래 OST 실은 얼마전에 본 영화인 신세계에 관하여 쓰고 싶었는데, 신세계는 OST가 미발매여서 같은 각본가에 같은 음악가인 부당거래의 OST로 대신(?)해본다. 우선 난 부당거래의 메인테마를 참 좋아하고, 최근에 본 신세계의 OST는 그다지 인상적이진 않았던터라비슷한 제작진임에도 불구하고 서로 상이한 점수를 줄 것 같지만 비단 이것은 신세계의 네이버 다운로드 결제금액이 10000원이나 되었던것을 툴툴 거리며 결제한것과는 무관하리라고 스스로에게 공정함을 엄포해본다ㅋㅋ (난 영상파일 소장을 원치않는데 차라리 스트리밍을 고화질로 해주고 비용을 조금더 낮추었더라면 좀 더 합리적이지 않았을까.. 심지어 지금은 시간이 지나서 4000원으로 내렸을것 아닌가 아놔ㅜ) 개인적으로는 부당거래의 밤과도시 트랙이 신세..
내 연애의 모든 것 OST 나름 상당히 달달하고 재미있게 본 드라마인데 시청률이 부진해서 좀 안타깝다. 음악적으로 화려하게 전면에 대두되는것은 아니지만 사실은 꽤 잘 만든 음악들과참여뮤지션들의 song들도 주인공들 이야기 못지않게 영상과 케미가 돋아서(?)ㅋ 나쁘지 않았다. 다만 song들의 빈도는 뭔가 너무 남발하는 느낌들.. 뭐 이건 다른 문제이니 예외로 두고.. 적절하다는것. 그것은 사실 굉장히 어려운것이다. 말랑말랑한 음악가들의 제 나름의 허세를 빼고 본다면 분명 높은 점수를 주어야 할 작품이다. 이제 갓 음악에 열정을 불태우는 사람이라면 사실은 조금 놓치고 볼 수도 있는 적절함의 미학. 그게 이 음반의 묘미인거라고 본다. 드라마를 보는 동안에도 음반을 통해 귀에 걸려오는 지금의 소리들도 영상과의..
얼마전에 어딘가에서 가위손 OST를 스쳐듣고 간만에 앨범을 꺼내들었다. 이 영화를 본적이 없는 사람도 에드워드의 얼음손질 장면은 익숙할것이다. 당시 난 5학년정도? 였던걸로 기억하는데 그 무렵 개봉작중 친구들에게 인기가 있던건 '나홀로 집에'였기에 세월이 지난후 한번더 보게 되기 전까지는 단지 약간 어두운 느낌의 판타지영화라고만 여겼던걸로 기억한다. 하하 조니뎁과 위노나라이더의 젊은시절 모습뿐 아니라 음악적으로도 Danny Elfman의 장편 데뷔작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고 또 놀랍다. 언제 들어도 겨울이 느껴지는 앨범. 영화음악이란건 이처럼 선율을 넘어 감정이 기억됨에 큰 의의가 있다고 생각한다. 멋진영화만큼 멋진 음악 별점 : ★★★★
500일의 섬머 OST 이상하게도.. 언제 어디서 무엇때문인지도 모르겠는데 '500일의 썸머 OST 구입' 이란 메모가 되어있었다. 분명 내가 쓴건 맞는데... 뭐 또 술에취해 어디서 음악을듣고선 마음에 들어 메모했겠거니 하고는 OST를구입. 그래도 OST인 만큼 영화를 보기전에는 듣지않겠다고 한참을 미뤄두고 있다가 근래에서야 영화를 보게되어 OST를 개봉했다. (그렇지만 영화보는동안 내가 어떤음악때문에 메모를 했는지는 알수가 없었다는..) 되려 OST보다도 영화가 꽤나 괜찮아서 나름 재미있게 봤던것 같다. 조셉.. 은근히 저런 역할도 어울리는군. (생각보다 노랠잘해서 깜놀ㅋㅋ) 스코어링보다는 매력적인 song들로 가득차있는 앨범. 별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