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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비밀
대한민국 변호사 OST " 왜 보지 못해요. 내 마음 이렇게 가까이 있는데.." 이 노래 때문에 OST를 구입했다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방영당시 드라마를 보면서 이 곡이 나올때 '앨범 사야지' 하고 생각했으니까요. 근데 이 곡을 빼고는 별로 들을게 없습니다. 나머지 BGM들도 뭐 좀 다 별로고.. 드라마는 꽤나 재미나게 봤고 이성재씨는 진짜 완전 멋있었지만.. (한동안 흉내냄ㅋㅋ) 앞서 언급한 저 곡은 좋았지만 앨범의 별점은 ★★
올드보이 OST 보컬이 전혀 없는 음악. 흔히들 말하는 연주 음악만 듣고서 대중들에게 그것이 어느 OST 인지를 단번에 알 수 있게 해주는 작품이 국내에 몇이나 있던가. 기존에 이미 유명한 곡이나 클래식곡 도입 등 을 제외하면 아마도 국내에서 가장 유명한 테마중 하나가 바로 올드보이가 아닐까 싶다. 물론 영화의 성공과 더불어 각종 패러디가 나오면서 그 영향과 효과가 더욱 커진것 이라지만, 이는 그만큼 각인된 트랙으로서 대중들에게 강력한 어필이 있었다는걸 말하기도 하는거니까.. 또한 세상에 심현정. 이지수. 최승현 이라는 작곡가분들의 유명세를 더 널리 알리게 하는데도 한몫한듯. (음악감독은 조영욱님) 할 말이 많은 OST인데 이상하게도 할 말이 많으면 쓸 말은 없어지네요. 많은 부분을 종합했을때 별점 ★★..
HALAM FOE (할람 포) OST "당신은 마치 내일이라곤 없을만큼 치열한것 같소." "그렇긴 하지만 스스로 그렇게 치열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때는 다 그런거니까요." "왜 그렇게 매사 진지한것만을 일삼는거요? 오슬로의 공원을 걷듯이 살수는 없는거요? 이런 불쌍한 사람 같으니라고.." 그는 이내 손가락 두개를 올려 꼬아 보이더니 "영국의 도미노레코드(Domino Records) 음악을 들어봤소? 아느냔 말이오?" 라고 물었다. 도대체가 왜 그런 질문을 하는지... "할람포라는 영화에서 그 레이블의 음악들을 들어봤습니다. 몇몇은 꽤 좋더군요. 굳이 영화 OST가 아니어도 쇼파에 앉아 커피를 마셔도 좋을것 같았어요.." 라고 어깨를 스윽 올리며 대답했다. "바로 그거요. 내가 말하고 싶은것이 그런..
카우보이 비밥 (Cowboy Bebop) OST 글쎄 뭐랄까 이건, 나도 모르게 숨이 턱끝까지 차는 그런 느낌. 굉장히 오픈 되어버려서 도무지 설명 같은건 필요없다는 생각입니다. 그래도 깊어지는건 역시나 Rain. 두근두근 되어지는 무수한 트랙은 마찬가지로 놀라운 이미지라고 느낍니다. 이것은 지금까지 생각해온 아주 잘 짜여진 구성의 그런 물품은 아니지만 작품속의 스파이크를 떠올리면 또한 늘 지체하지 않는것에 기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에...그러니까... 이요이요 카우-보이 비밥노 O.S.T 남바.2 다이슈게끼!! 아루바무 별점 ★★★☆
데블스 애드버킷 (Devil's Advocate) OST "Vanity~ definitely my favorite sin." (허영은 내 최고의 기호품이지) 제임스 뉴튼 하워드가 음악을 맡았던 데블스 애드버킷 OST입니다. 이분도 맡았던 작품 나열하면 셀 수 없이 많죠. 귀여운여인. 사랑을위하여. 마이걸 등의 초반기 작품부터 시작해서 도망자, 워터월드, 함정, 어느 멋진날, 프라이멀 피어, 내 남자친구의 결혼식 등등.. 90년대에 히트친 작품의 상당수를 맡아 하신 분입니다. 이후, 킹콩이나 배트맨등의 블록버스터에 이름을 올리시더니 근래에는 솔트. 마이클 클레이튼. 투어리스트 같은 작품들도 하셨고요. (옛날에는 쥴리아로버츠 작품 거의 다 하더니 요즘은 안젤리나 졸리 작품을 거의 하심ㅋㅋㅋ) 이 작품은 ..
롱 러브레터 (long loveletter) 표류교실 OST 늘 그렇듯 요시마타는 뻔한데 듣기 좋은 그런 뮤지션입니다. 지나치게 레퍼런스를 적용한건 아닌가 싶은 곡들이 한두곡이 아닌것도 그렇고 다른 앨범들에 비해서는 완성도가 좀 약하다는 느낌도 있네요. 별점 ★★★
셔터 아일랜드 (Shutter Island) "말러를 좋아하나?" - 그런편이오. "하지만 그의 음악을 평소 자주 듣지는 않겠지?" - 빌어먹을 자꾸만 해대는 그딴 질문 나는 관심없어! "흥분하지 말게. 사람들이 미쳤냐고 할때 아니라고 하면 더 미쳐보이는법이거든." - 닥치고 이 앨범의 별점이나 내놔!! "포틀랜드의 날씨는 어땠지?" - 이런 미친놈을 봤나. 왜자꾸 쓸데없는 이야기를 하는거야. "편두통이 시작되나 보군 횡설 수설 하는걸 보니.." - 많이들 기억하는 말러 못지않게 팬데레츠키의 음악도 적절했어.. "그들이 준 음료나 커피는? 담배는 가지고 온걸 피웠겠지?" - 시끄러 난 그냥 이 앨범의 별점을 주려고 온 사람이야. "Who is 67?" 한동안 테디 흉내를 내고 다녔다. "난 아직도 로비 ..
Love Affair (러브 어페어) OST "이 앨범의 별점은 4개반이에요." "왜지?" "어느 눈내리는날 당신이 길을 걷다 문득 전화를 건 상대방의 핸드폰에서 통화연결음으로 이노래가 들린다면 당신은 사랑에 빠지게 될테니 말이죠.." 쉴새없이 그는 계속 말을 이어갔다. "그러니까 이런거에요. 인간이 진정으로 사랑하게 되는 순간은 '사랑한다' 라는 말을 내뱉는 순간이라구요. 재미있는 일이에요. 고백을 받는쪽보다 고백을 하는쪽이 그 순간 사랑에 확실해진다는것은..."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군." "하지만 이별은 그 반대에요. 이별을 말한쪽 보다 그것을 듣게되는쪽이 사랑에 빠지게될 확률이 크거든요.. 내리는 눈을 보며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었을때 들려오는 이 멜로디는 당신이 이별을 듣게되는 순간을 떠올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