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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재잘재잘 블라블라 (46)
시간의 비밀
모용가에는 모용의법 이 있어 슬퍼도 노래할 수 없다고 하니 이 어찌하면 좋을것인가.. 선생은 옳은것이 맞다고 믿어왔으나 母容 을 생각하면 그리할수 없는 마음에 슬퍼서 노래하거니 이와같은 마음이어도 哀哉라 또한 달래기가 여념터라. 물론 옳은것이 맞다고 여기우리라 늘 그렇듯, 지금도 앞으로도.
제작년경 리퍼받은 WD 밸로시랩터74G 컴퓨터의 하드디스크가 일종의 소모품이라는 사실은 굳이 설명안해도 수긍할법하다. 하지만 수치적으로 계산되는 수명보다 더욱 짧게 느껴지는 경우는 물론이고 나름 관리를 해준다고 하는데도 사용량에 비해 턱없이 뻗어버리는 하드들을 보고 있자면 컴퓨터로 일을 하는 요즘의 많은 현대인들에게 이 얼마나... 게다가 중요데이터가 사망하기라도 하면ㅠㅠ 그 유명한 '아 어제 컴퓨터가 고장나가지고...' 이 핑계 한번 없던 사람은 없을것이다. 그게 사실이건 아니건 간에.. 사실 하드디스크 수명에 정답은 없다. 이론만 가능할뿐.. 해서 중요한 데이터를 보관하는 경우라면 이제 그 성능보다 수명이나 안정성을 고려하는것은 당연지사인 요즘에 개인적으로 재미있는건 브랜드마다 저마다의 특징(?)을 ..
작년에 구입하고서 찍어둔 사진인데 오늘에야 올리네요. 커세어 650D 구입하시려는 분들께 참고가 되시길.. 박스가 생각보다 크네요. 비교를 위해 씨퓨 박스를 같이 둬봤습니다. - 샌디 2500K 기존에 사용하던 빅타워 비교해도 크기면에서 그리 꿀리지가 않는 650D 조립후 내부사진 몇달정도 실사용해본 소감을 말하자면 장/단점을 동시에 가진 제품이라고 하겠네요. 이렇게 비교하기엔 뭣하지만 악기의 경우 고가브랜드의 보급형 모델보다는 중저가 브랜드의 하이엔드 모델이 어떤면에서 더 낫다고 할수 있는데요. 650D도 그런 느낌이 없잖아 있는것이 사실입니다. 물론 저 가격대에서 이만한 제품없다라는점과 허세어로 느껴지는 만족감ㅋ 막상 조금은 아쉬운 퀄리티나 단점들을 보완해주고도 남을 장점이기도 하죠. 미들타워 치고는..
2011.10.28 날씨 따윈 아랑곳없이 안동호로 달려왔습니다. 주진교를 배경으로 즐거운 단체샷부터 찍고요, 언제봐도 시원한 안동호의 경치와 함께 오늘은 보팅으로 달려봅니다~ 시원한 입질의 마수걸이. 하지만 이어지는건 왠지 불길한 블루길..-_-) 네. 계속 잔챙이들만 올라오네요. 아무리 다운샷이라지만 이게 무슨.. 여기는 안동호라구요!!! 그나마 괜찮은 녀석이 나오는것도 잠시.. 도대체 왜 이런 사이즈들만...ㅠㅠㅠㅠㅠㅠㅠ 저런곳에 왜 배스가 없나요.. 여러 골창들을 이리저리 지져보아도 꽝 아니면 로리 배스들뿐.. 여기 안동 아닌가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비온다는 일기예보 무시하고, 짙은 안개를 뚫고, 새벽부터 도착한 보람이 없네요. 큰놈들이 다 어디로 숨었는지 나같은 안동 뉴비는 알길도 없고...-..
저는 여기서 한마리도 못잡아봤는데.. 친구가 한두번 던지더니 마수로 저런걸... 부러우면 지는거다ㅠㅠ 허나, 이후 저도 친구도 입질이 없네요. 블루길이나 잡다가 철수~ 블루길만한 배스도 한마리 있긴했었는데, 심지어 블루길 잡으려다 걸렸었다는ㅋㅋㅋ 가는길에 잠시 던져본 곳에선 일행중 유일하게 한명만이 잡았네요. 그렇게 달리고 달려서 오늘의 목적지 포인트입니다. 응? 저건 일퀘인가?? 이넘이 또 먼저 해먹네요. 아놔 닌자 캐부럽ㅠ 슬슬 같이간 일행모두 잡기 시작합니다. 싸이즈가 나오지를 않아요. 마릿수도 예전만 못하고 요즘 왜이러는건지.. 이날의 장원. 실물로 보면 빵이 무척 좋았다는.. 해도 저물고, 그렇게 작은녀석 몇마리 더 잡고 철수했습니다. . . . . . . 며칠뒤 주중천. 이번 조행은 잔챙이..
지난번에 부산에 놀러가서 친구집에 머물면서 몇차례 낚시를 갔었었는데 미루어두다가 사진 몇장 올립니다. 조과가 없었다는..ㅠㅠ 요즘 이상하게 배스가 잘 안잡히더군요. 잡혀봐야 꼬꼬마니.. 출발전에는 마음부터 항가항가. 테트리스 따위 안중에 없어요;; 오늘의 목적지로 빛속 입던을 시전합니다. 폭풍 조과를 기대하며 즐거운 단체샷ㅋ 제가 첫수를 올렸습니다. 핡~ - 친구가 찍은 사진을 보내줄때 저렇게 뽀샾을 해준건데, 왠지 필카느낌이 나서 좋군요ㅎ 저 포인트는 이상하게도 한번도 꽝친적이 없습니다. 이날도 도착하고서 얼마안가 친구랑 저랑 한수씩 올렸는데 일행이 급한 사정이 생겨서 낚시를 접고 다들 돌아와야 했어요. 언제든 가고픈 포인트입니다. 아쉬운 마음에 밤낚시를 시전.. 우리에게 돌아온건 분노의 강준치ㅠ ..
편집 및 글, 사진 by 베이트피쉬 평강수문 및 김해 일대 배스 조행기 퍼온글입니다. -작성자 : 베이트피쉬 in DC낚갤 아래는 동영상에 나온 사진들인데, 제가 찍은건 아니지만 맘에 드는것 몇장 올립니다. - 똑딱이란걸 못믿는 1人 사진들 보다 보니 낚시가고 싶군요.. 허나 현실은 -_-ㅋ 동영상은 전체화면으로 보세요~
예전부터 특별히 키우고 싶은 물고기가 있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물질을 한번쯤 해보고 싶다면 으뜸으로 떠오르는건 역시나 아로와나. 이 아름다운 자태.JPG 그외에도 이름 모를 멋진 물고기들이 많이 존재하지만 아로와나 만큼은 뭐랄까요.. 무조건~ 이라는 생각입니다. 나는 애완동물이라면 무엇보다 애정을 덜 주는 쪽이다 라고 보입니다. 스무살 무렵에 이구아나를 키우고 싶어서 구매하러 갔다가 주로 풀을 먹는다는 이야기에 실망하고 돌아왔어요. 집에 사는 각종 유해해충들도 잡아먹고, 아무 애정을 주지않아도 잘 살아있는, 늠름하고 멋진. 그런걸 원하는데 생긴건 무식한 놈이 초식이라니.. 아아.. 대실망 해버렸습니다. 그리고 몇해가 지나 우연히 샾 에서 보게된 카멜레온. - 이건 완전히 틀리다고 생각되더군요. 보는 순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