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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비밀
UAD - Teletronix® LA-2A Classic Leveler Collection 이상하게도 요즘 부쩍 이상하게 UAD 플러긴들 관련글을 많이 쓰게되는것 같은데.. 일단 저는 UAD 빠가 아닙니다. UAD를 쓴지는 좀 오래되었지만 아무리봐도 별로인것도 많고, 사람들이 하도 좋다고해서 무턱대고 샀지만 결국 손이 잘 안가는것도 있구요. 좋아하는 몇몇 플러그인들만 아주 좋아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 하나 추천해드리자면 얼마전 리메이크된 텔레트로닉스 LA-2A. 뭐 길게 말할것 없습니다. 그냥.. 쓰세요. 두번쓰세요. 따로 팔았으면 더 좋았을텐데.. 저는 3번째 모델을 특히 좋아합니다. 하드웨어로 정말 갖고 싶군요. 예전의 레거시 버젼이랑 비교하면 사운드가 섭섭해합니다.
Ocean Ways Studio Plug-in 처음에 홍보영상을 보고는 '어머 이건사야해' 침을 꼴깍 삼키며 바로 DEMO해보았던 오션웨이 스튜디오 플러그인. 테스트후 실망하고선 그닥 내가 쓸 일은 없을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질렀습니다.. (-_-;) 데모를 하면서도 이런건 사치품이지 필수품이 아니라고 판단했었는데 몇몇 프로젝트에 적용시켜보니 없으면 안될것 같더라구요. 아.. 괜히 자세히 만져봤다는..ㅠㅠ Re-Mic 라고 해봐야 별로 효율도 없을것 같고, 리버브도 얼마든지 다른걸로 대체 할 법한 컬러인데 왜 생각이 바뀌었을까요??ㅋ 심지어 앞으로 종종 사용할듯합니다. 메인 리버브로 자리잡기보다는 있으면 필요한 순간이 많을것 같다는 생각이구요.특히 일부 장르에서는 너무나도 맘에 드는 결과를 보여주네요...
UAD - Studer A800 vs Ampex ATR102(스포없음) 스포없음?? 이런 제목에 스포가 없어도 되나? 싶기도 하지만... 나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영화를 볼때 리뷰를 미리보게되면 그것이 좋은쪽이건 안좋은쪽이건 감상에 영향을 끼친다고 생각하기에 굳이 내용상의 스포일러가 없다고 하더라도 대체로 감상전엔 리뷰를 보지않는 것을 선호한다. 물론 조금 다른 경우인 악기나 소프트웨어의 리뷰나 사용기등은 즐겨보는편이지만 하나의 개체가 아닌 둘 중 택일하여야 할때는 미리 선입견을 갖지 않기위해 직접 비교해본 후 사용기를 접하는게 좋다고 본다. 사실 지극히 개인블로그에 이런 글을 남겨봐야 의미가 있나 싶기도하지만, 늘 그렇듯 이는 훗날의 나를 위한 기록이 최우선의 목적이고 동시에 위 제품들에 조금이라도 관심..
Halion 5 얼마전에 할리온 5가 출시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조금은 시큰둥 했습니다. 할리온은 오래전부터 거의 모든 버젼을 사용해왔는데 4부터는 실망스러운 모습이 많았기때문이죠. (역대버젼중엔 3가 최고!!) 그치만 오랜 애정과 업데이트본능이 꿈틀거리는(?) 탓에 4에서 다시 5로 업그레이드 하였네요. 4버젼에서 가장 스트레스였던 각종 버그들이 없어졌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구입후 간략히 사용해본 후기를 적어봅니다. 지금 부터는 편한 말투로 작성할께요. Halion 5 일단 간단하게 새버젼을 소개하면 8개의 악기와 9개의 이펙터가 추가되었다. 이를 통해서 1000여 가지의 새로운 사운드들이 탑재되었는데, 그 과정에서 야마하의 MOTIF 사운드 팀이 공동작업을 했다고 한다. 모티프라... 하드웨어만큼 E.P..
Magg EQ 4 Magg EQ4 라는 이름이지만 shlef 까지 포함하면 6Band EQ 라고 볼 수도 있다. 구매한지는 좀 되었는데 처음엔 괜히 충동구매한것 아닌가하며 방치하다가 언젠가 여성보컬의 곡에 사용한 이후로 매우 만족하며 애용중이다. 마돈나, 셀린디온, 블랙 아이드 피스 등의 곡에 쓰였다는데.. 오호 이것봐라~ 역시 여자 보컬에 좋고만? 하면서 자뻑에 빠지지않아도 딱 들으면 그냥 그런거에 좋다. 쳇ㅠ 소개 동영상에는 락기타에도 적용 시키고있는데 나는 그러면 자칫 올드해질것 같아서 기타에 써보진 않았다.패러럴로 걸어써도 참 좋은 제품인듯. 자사 홍보에서는 비할데없는 투명도라고 말하지만 개인적으로 투명하고 청순하게~ 그런 물건은 아닌것 같고.. (반응 자체는 투명할지 모르나 결과물로서는 색채와 ..
Loudness War 에 대하여 이제는 조금 케케묵은 논쟁이 되어버린 Loudness War 이건 내가 이러쿵저러쿵 할 분야도 아니고 (사실 그럴 실력도 못되지) 또한 오래전부터 이 전쟁에서 발을 빼기로 스스로에게 공언한 터라 그닥 할 말이 없을줄 알았건만... 관련된 재밌는 일이 하나 있어 소개해본다. 얼마전에 PureMix 에서 Mixing contest 를 주최하였는데, 나는 엔지니어도 아니고 믹스도 자신없지만 '밑져야본전 아닌가' 라며.. 실은 상품에 눈이 멀어 참여했었다ㅎ 정말이지 투자한 시간은 딱 30분 정도. 이건 내가 대단히 빠른속도로 믹스하거나 한 것이 아니라 많은 시간을 투자해봤자 전문적으로 해낼수준도 아니고 또한 이미 레코딩이 잘 되어있어서 뚝딱 만져도 밸런스를 잡기가 수월했으며 곡..
Omnisphere® synthesizer of Spectrasonics 영상음악이라 하면 대게는 헐리우드 급의 블록버스터 음원이나 웅장한 오케스트라를 떠올리기 마련이지만 굳이 특정 장르에 고집되지 않는다면 이 녀석만큼 영상음악에 필수인 VSTi가 또 있을까 싶다. 물론 가요나 팝의 음악씬에서도 얼마든지 사용하기 좋고 훌륭하겠지만 광고나 3D 영상들을 작업할때면 으레 가장 먼저 로딩하고 시작하는 나의 Omnisphere. 초창기에 비하면 요즘시대엔 퍼포먼스적 부족함도 없고 출시한지 5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세련된 음색들.꾸준한 업데이트와 시대에 발맞춘 iPad지원 여부등.. 사용자입장에선 여전히 만족스럽다. 한때 스펙트라소닉스 3형제라고 불린 제품들이 국내에 많은 인기를 얻었지만 역시나 옴니스피어만한게 ..
최근 갖고싶은 장비 3가지 요 근래 가지고 싶은 장비가 3가지가 있는데 한번 적어볼까 해요. 글의 취지는 장비의 소개가 목적이 아닌, 발산에 의한 지름신의 고갈이 되겠습니다. 제발 물렀거라~ 1. Dangerous Music 의 Liaison 아놔. 이거 만든사람 누구임? 나한테 혼좀 나야할듯. 사고싶어 죽겠... 정말 관심가는 제품이네요. 유려한 라우팅과 편의성을 넘어 활용성도 엄청 날것 같습니다. 데인져러스 뮤직하면 우리나라에선 2BUS나 모니터로 히트를 많이 기록했는데 정작 그 두제품엔 큰 관심 안가지다가 리아종은 정말 쓰러지게 가지고 싶네요. (실은 Master도 갖고싶음ㅋㅋ) 누가 가지고있으면 구경이라도 제발..이라고 쓰고, 영입을 심각하게 고려해봅니다. 2. Studiologic 의 Num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