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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비밀
Chico & Rita OST 애니메이션과 함께라면 모르겠지만 음악만 봤을때는 큰 감흥이 없다. 독특한 그림체와 이야기.. 다 좋은데 음악이 그것에 못미치게 조금 평범하다. 음악에 조금만 더 무게가 실렸더라면.. 달콤하고도 쌉싸름한 재즈사운드를 기대한 나에게는 아쉬움이 남는 작품. 하지만 이곳은 OST에 관한 리뷰를 남기는 곳이니까. 별점 ★★★
GTA 5 소문난 잔치에 과연 먹을것은? 얼마전 구입해서 시간이 날때마다 조금씩 즐기고 있는 GTA 5. 이미 리뷰나 공략등은 인터넷 곳곳에 많이 올라와 있으니 그런건 차치하고 그냥 개인적 플레이 소감을 몇가지 적어봅니다. 아직 진행률이 20%에 못 미치는 수준이라는걸 감안해서 보시길.. 길어서 읽기 싫은 분들을 위해 미리 결론을 말씀드리자면 '예전만 못하지만 그래도 나름 재미있다' 입니다. 그럼 아래는 플레이소감.. 1. 게임 설치시간이 굉장히 길다. 설치시에 자동으로 플스3의 버젼을 업데이트 합니다. (인터넷 연결 안되어있어도됨) 그리고 인스톨을 시작하는데 이게 시간이 제법 걸립니다.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앉아서 기다리기에는 답답할 정도.따라서 이 과정에서 그냥 커피 한잔하거나 잠시 다른일을 하는게 좋..
UAD - Teletronix® LA-2A Classic Leveler Collection 이상하게도 요즘 부쩍 이상하게 UAD 플러긴들 관련글을 많이 쓰게되는것 같은데.. 일단 저는 UAD 빠가 아닙니다. UAD를 쓴지는 좀 오래되었지만 아무리봐도 별로인것도 많고, 사람들이 하도 좋다고해서 무턱대고 샀지만 결국 손이 잘 안가는것도 있구요. 좋아하는 몇몇 플러그인들만 아주 좋아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 하나 추천해드리자면 얼마전 리메이크된 텔레트로닉스 LA-2A. 뭐 길게 말할것 없습니다. 그냥.. 쓰세요. 두번쓰세요. 따로 팔았으면 더 좋았을텐데.. 저는 3번째 모델을 특히 좋아합니다. 하드웨어로 정말 갖고 싶군요. 예전의 레거시 버젼이랑 비교하면 사운드가 섭섭해합니다.
Ocean Ways Studio Plug-in 처음에 홍보영상을 보고는 '어머 이건사야해' 침을 꼴깍 삼키며 바로 DEMO해보았던 오션웨이 스튜디오 플러그인. 테스트후 실망하고선 그닥 내가 쓸 일은 없을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질렀습니다.. (-_-;) 데모를 하면서도 이런건 사치품이지 필수품이 아니라고 판단했었는데 몇몇 프로젝트에 적용시켜보니 없으면 안될것 같더라구요. 아.. 괜히 자세히 만져봤다는..ㅠㅠ Re-Mic 라고 해봐야 별로 효율도 없을것 같고, 리버브도 얼마든지 다른걸로 대체 할 법한 컬러인데 왜 생각이 바뀌었을까요??ㅋ 심지어 앞으로 종종 사용할듯합니다. 메인 리버브로 자리잡기보다는 있으면 필요한 순간이 많을것 같다는 생각이구요.특히 일부 장르에서는 너무나도 맘에 드는 결과를 보여주네요...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4 디스가이아 4가 나온지 한참지나서야 플레이해보게 되었습니다. 예전에 1탄을 무척 즐겼던터라 4도 기회가 되면 해봐야지.. 하다가 다 지나간 이제서야 하다니ㅋ 근래에 한가할때 틈틈히 즐겨보는중인데 아직 갈길이 머네요. 후일담에서 아직 라하르를 못얻고있는.. (에트나까지 얻었음) 얼른 얻고싶은 라하르. 이도류간지~ 계적단이나 역계적 같은 재미있는 요소도 많이 있는것 같은데 디스가이아 1 이라면 정말 천하무적의 계적단을 넷상에 올렸을텐데 아쉽습니다. 예전 PS2의 세이브파일은 아직도 가지고있는데.. 이제는 그렇게 할 시간이 없네요 ㅎㅎ 여전히 니혼이치는 매니악한 요소를 잘 아는듯 하군요. 한글판도 DLC가 되었더라면 저도 여러개 질렀을것 같은.. ㅎㅎ 최근에 콘솔게임 자주 안했는데 간만..
UAD - Studer A800 vs Ampex ATR102(스포없음) 스포없음?? 이런 제목에 스포가 없어도 되나? 싶기도 하지만... 나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영화를 볼때 리뷰를 미리보게되면 그것이 좋은쪽이건 안좋은쪽이건 감상에 영향을 끼친다고 생각하기에 굳이 내용상의 스포일러가 없다고 하더라도 대체로 감상전엔 리뷰를 보지않는 것을 선호한다. 물론 조금 다른 경우인 악기나 소프트웨어의 리뷰나 사용기등은 즐겨보는편이지만 하나의 개체가 아닌 둘 중 택일하여야 할때는 미리 선입견을 갖지 않기위해 직접 비교해본 후 사용기를 접하는게 좋다고 본다. 사실 지극히 개인블로그에 이런 글을 남겨봐야 의미가 있나 싶기도하지만, 늘 그렇듯 이는 훗날의 나를 위한 기록이 최우선의 목적이고 동시에 위 제품들에 조금이라도 관심..
Halion 5 얼마전에 할리온 5가 출시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조금은 시큰둥 했습니다. 할리온은 오래전부터 거의 모든 버젼을 사용해왔는데 4부터는 실망스러운 모습이 많았기때문이죠. (역대버젼중엔 3가 최고!!) 그치만 오랜 애정과 업데이트본능이 꿈틀거리는(?) 탓에 4에서 다시 5로 업그레이드 하였네요. 4버젼에서 가장 스트레스였던 각종 버그들이 없어졌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구입후 간략히 사용해본 후기를 적어봅니다. 지금 부터는 편한 말투로 작성할께요. Halion 5 일단 간단하게 새버젼을 소개하면 8개의 악기와 9개의 이펙터가 추가되었다. 이를 통해서 1000여 가지의 새로운 사운드들이 탑재되었는데, 그 과정에서 야마하의 MOTIF 사운드 팀이 공동작업을 했다고 한다. 모티프라... 하드웨어만큼 E.P..
League of Legends - Music Theme #12부 바로가기 => http://filmak.tistory.com/175 1. Summoner's Call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곡 중 하나이자, 아마 사람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테마일듯. 얼른 부름에 응하여 랭겜큐를 돌리고 싶다 ㅋㅋㅋ 2. Freljord Theme 리산드라 업데이트에 나온 음악인데 프렐요드다운 느낌을 멋스럽게 살렸다고 생각되는 테마. 3. Darius 녹서스의 이미지랑 잘 매칭되는 곡. 개인적으론 같은 녹서스인 사이온이나 우르곳의 테마로도 괜찮을듯 싶음. 4. Quinn And Valor 게임중 챔프로서 퀸은 별로지만 이 테마는 무척 좋아한다. 5. Vi 개인적으론 좀 쌩뚱맞다고 생각되는 곡인데 무척이나 인기가 많다...